추석 보름달처럼 밝게 미소짓게할

우물 하나가 마을을 살린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물은 교육, 생계, 위생, 건강, 안전 등 우리 삶 모든 영역에 걸쳐있어요. 이는 곧 물이 부족한 곳의 사람들은 삶의 모든 방면에 위협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해요. 

우간다 북부 오모로 지역에 위치한 아테데 마을은 정부와 반군의💥충돌이 20년간 지속된 내전 피해지역이에요. 이곳은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 있어요. 

굽이굽이 산길을 열댓번 오가며 물을 길어오기에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해요. ⌛어른들(특히 여성)은 농사나 다른 일할 시간도 없고요.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오랫동안 하루 한 끼만 먹는 극심한 가난을 겪고 있어요. 심지어 겨우 구해온 물은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이 섞인 오염된 물이라 사람들의 생명마저 위협하죠.

만약, 우간다 아테데 마을에 깨끗한 물이 생기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어른들은 텃밭을 꾸려 자급자족할 식량도 구할 수 있겠죠. 무엇보다도 더러운 물 때문에 사람들이 장티푸스나 피부병에 걸리지 않을 거예요. 💧우물 하나가 한 마을을 살리는 거죠!

그리고 5년이 흘러...

2024년 6월, 이 프로그램이 더 많은 참가자와 함께 돌아왔어요. 무려 7개국에서 🌾유기농 농부와 활동가 23명이 참여하였는데요!

한국과 아시아 7개국의 농민들이

서로에게 배우는

소중한 교류와 연대의 장이 되길

희망합니다.

각 나라에서 유기농업을

꽃 피우시길 응원합니다.

-한국희망재단 서북원 이사장의 환영사 중-

"여름이었다..."

유기농 농부 23명과의 뜨거웠던 여름

2024년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동안, '유기농'이라는 같은 희망을 품고 있는 아시아 7개국과 한국의 농민들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아래 버튼을 눌러, 아시아 유기농 농부 23명과 함께한 뜨거웠던 ☀️여름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반년만에 받은